반려동물의 유기문제는 한국 뿐만 아니라 프랑스에서도 문제
반려동물의 유기문제는 한국 뿐만 아니라 프랑스에서도 문제입니다. 프랑스의 농업부 장관은 동물 보호소를 위해 약 2천만 유로를 지원 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또 동물을 무책임하게 유기한 사람들에게 최대 3년이하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는 법안 개정이 진행중 이라고 합니다. 프랑스에서도 이렇게 강력한 규제와 방지 방안이 제시되는 것을 보면 반려 동물 유기에 대한 문제가 심각해 지고 있다는 것을 암시할 수 있습니다.
매년 십만 마리 이상의 고양이와 강아지가 주인에 의해 버려진다.
유기 동물 보호소 증가는 좋은 소식입니다. 하지만 동물 보호소가 증가함과 더불어 철저한 관리도 필요할 것 입니다. 한국에서 뉴스 매체에서 종종 보도 되는 상상조차 꺼려지는 열악한 환경의 동물 보호소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애완동물을 유기한 사람들에 대한 더 강력한 처벌은 모두에게 경각심을 불러 오기에 충분한 조치라 생각합니다. 매년 십만 마리 이상의 고양이와 강아지가 주인에 의해 버려지고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반려동물 유기는 프랑스인들이 이 휴가를 떠나는 여름에 주로 일어난다고 합니다. 프랑스 사람들은 여름 휴가를 위해 일을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여름 휴가를 길게 즐기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 시기에 반려견과 함께 휴가를 가기도 어렵고, 애견 호텔과 같은 곳은 그 수도 적고 비용이 상당합니다. 여러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결과적으로 동물 유기로 이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문제는 개인의 이기심과 무책임이 아닐 수 없습니다.
현재 유기 동물들의 관리와 함께 앞으로 일어날 수 있는 일을 방지하는 강력한 처벌 규정을 동시에 적용
2천만 유로 재원 조달 조치는 프랑스의 유기동물보호센터의 확장을 돕기 위한 자금이 됩니다. 사실 코로나로 인해 집에서 지내는 보내는 시간이 많아 지면서 사람과 함께 지내는 애완동물의 수는 증가 했습니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버려지는 동물의 수도 증가 했습니다. 이 때문에 버려진 동물을 보호하는 유기견 센터와 같은 곳들은 완전히 포화상태가 되어서 제대로된 보호과 관리가 어려워 지고 있는 것입니다. 때문에 정부는 현재 유기 동물들의 관리와 함께 앞으로 일어날 수 있는 일을 방지하는 강력한 처벌 규정을 동시에 적용 함으로써 이 문제를 풀어나가려고 하는 것이죠.
코로나 이후 일상 생활이 회복되고 바쁜 시간이 늘어가면서 그 위로에 대한 마음은 쉽게 잊어버린 것
많은 나라에서 코로나로 인한 봉쇄조치 등이 시작 되었을때는 반려동물을 수요가 늘었습니다. 반랴동물로 하여금 코로나 사태로 인해 제한된 여러 활동과 감정을 위로 받으면서 지냈습니다. 하지만 점차 일상 생활이 회복되고 바쁜 시간이 늘어가면서 그 위로에 대한 마음은 쉽게 잊어버린 것이죠. 안타까운 현실 입니다.
다시 생각해보라. 천천히 시간을 가지고
때문에 사람들이 나도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 라고 말하는 경우, 저희는 이렇게 말합니다. 몇 번이고 다시 생각해 보시라고. 강아지가 아플수도 있고, 보호자 본인이 바빠질 수도 있고, 시간 관리가 잘 안 될수도 있고, 훈련에 대한 시간을 많이 할애 해야 하고, 등등 일어날 수 있는 많은 문제들을 이야기 합니다. 물론 강아지를 반려견으로 키우면서 얻는 기쁨은 말로 표현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책임감이 분명히 따르는 일이라는 것을 공유하고 싶은 것이죠. 그래서 다시 생각해보라. 천천히 시간을 가지고 준비해도 된다. 하고 생각을 나눕니다.
충동적으로 동물을 소유하려는 무책임한 결정의 수를 줄이는 것
반려동물을 유기하는 사람들을 막기 위해 가해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것에는 전적으로 찬성입니다. 3만 유로의 벌금과 3년 이하의 징역, 그리고 앞으로 가해자는 두번다시 동물을 소유할 수 없게 된다고 합니다. 또 앞으로 애완 동물을 소유하려는 모든 개인은 동물을 적절하게 돌보는 데 필요한 시간과 비용에 대한 읽고 이를 인지 한다는 서약서를 쓰게 됩니다. 이로써 충동적으로 동물을 소유하려는 무책임한 결정의 수를 줄이는 것이죠. 많은 사람들이 사진과 영상으로 본 귀여운 동물을 보면서 때때로 충동적으로 그 동물을 사거나 입양합니다. 그 애완 동물을 돌보는 데 수반되는 모든 것에 대해 고려 하지 않고서 말이죠.
한국도 유기동물 보호에 대한 지원과 동시에 강력한 관련 법 개정이 되었으면
한국의 경우도 많은 단체가 나서서 유기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하고 고마운 활동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도가 개선되지 않는 이상 이분들의 무수한 노력은 밑 빠진 독에 물을 붙는 일이 될 것입니다. 유기되는 동물들은 계속 증가 할 것입니다. 그리고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 되지 않을 겁니다. 얼마전에 뉴스에서 개를 차 뒤에 매달고 도로를 달린 사건을 본 적이 있습니다. 끔찍 합니다. 병이 난 뒤에 약으로, 치료로 그 병을 고치는 것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 병이 나지 않기 위해 예방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한국도 유기동물 보호에 대한 지원과 동시에 강력한 관련 법 개정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SuperKandM
프랑스에서 골든리트리버 Pandora 를 반려견으로 키우고 있습니다.
반려견을 가족으로 함께 하면서 배운 경험과 정보를 많은분들과 함께 나누고 배우고자 하는 마음으로 글을 포스팅 합니다.
제가 나누는 정보과 경험은 이미 경험이 많으신 보호자님에게는 이미 익숙하신 내용일 수 있습니다. 반려견을 가족으로 함께하고자 하시지만 고민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경험의 나눔이 될 수 있습니다.
제가 포스팅 하는 주제와 상황에 따라 사용 되는 사진은 모두 저의 사랑스러운 골든리트리버 Pandora 입니다.
수퍼판도라 Golden Retriever Pandora YOUTUBE
https://www.youtube.com/channel/UCtdc9OJfZKPri95mIC5NqLA
판도라 (superpandora.fr) 인스타그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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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에 대한 다양한 의견으로 여러분과 함께 배우고 좋은 정보를 기다립니다.
판도라(superpandora)의 이메일 superpandora.fr@gmail.com
출처: https://superkandmpetadog.tistory.com/66 [프랑스사는 골든리트리버 판도라 [반려견 지식/정보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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