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개와 작은 개는 친해질 수 있을까? 대형견 소형견 합사? [개 두마리키우기] [반려견 사회성]

1.5 kg 정도 무게로 아주 외소합니다.  큰 대형견들은 70kg

 

소형개 중에서도 작은 개들은 1.5 kg 정도 무게로 아주 외소합니다.  큰 대형견들은 70kg 가 넘고 마치 성인의 몸무게와 비슷하죠. 소형견과 대형견의 몸무게의 차이는 엄청  납니다. 작은 개들이 종종 공원에서 대형견 노는 모습은 본적이 있습니다.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대형견과 소형견이 한 집에서 함께 지낼 수 있을까요? 왠지 소형견에게 뭐든 불리 할 것 같습니다. 소형견들이 위험할 것 같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작은 강아지들은 본능적으로 더 방어적일 것 같기도 합니다. 가끔 산책을 할때 저희 골든리트리버 판도라가  소형견 요크셔테이어나, 포메라니안 옆에 지나가기만 해도 작은 강아지들은 엄청나게 짖거나 경계를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반려견의 행동문제 관련 영상이나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봐도 이러한 문제는 종종 이슈로 다루어 지고 있습니다. 견종들의 크기에 상관없이 평화롭게 잘 지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러한 희망이 본질적으로 가능한 것 일까요? 궁금합니다.

 

평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

반려견을 키우는 한 보호자님은 큰 개와 작은 개 작은 개와 큰 개는 아름답게 지낼 수 있으며 심지어 껴안고 침대를 공유할 수도 있다고 말합니다. 아주 평화롭게 공존하는 것이죠. 이러한 평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 한 집에서 살고 있는 반려견들에게 보호자님들은 편애를 나타내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  먹이나 장난감 잠자리 등 을 따로 준비 합니다.
•  반려견들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서로를 경계하는 상황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반려견의 서로의 자원 보호로 인한 공격성은 반려견들이 편안하게 생각하는 집, 공간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  먹을 수 있는 것들이 있는 상황에서도 공격성과 견제 하는 행동이 일어납니다.  그리고 자신 좋아하는 사람, 보호자님이겠죠. 자신의 주인 보호자를 중요시할 때 특히 일어납니다. 대형견과 소형견 두 개들에 음식을 따로 제공하는 것은 기본입니다. 또 각자 분리된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대형견과 소형견이 같이 잘 지낼 수 있을까? 첫만남은 ?

 

대형견과 소형견이 같이 잘 지낼 수 있을까? 첫만남은 어떻게 해야 할까? 사람의 첫만남이 중요한 것과 마찬가지. 두 개들의 첫만남도 중요합니다. 보호자님의 집에 먼저 살고 있던 개가 크거나 작거나를 생각 하기전에 보호자님의 집에 새로운 개가 온다면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우리 개를 착해서, 순해서, 한번도 나쁜 행동을 하지 않았기 떄문에 괜찮아. 라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두 반려견 첫만남시 중요사항 

 

• 완벽하게 두 개를 감독할 수 있는 경우가 아니면 목줄을 계속 차고 있어야 합니다.
• 안전하게 상호작용할 수 있는지 모르는 상태에서는 감독할 수 있는 목줄, 입마개 착용
• 두 반려견을 자유롭게 놓아두는 것을 위험 할 수 있습니다.
• 목줄을 뺀 상태에서 서로 인사하게 하지 않는 것이 필요합니다.
• 새로운 개에게 인사하게 하고 서로 냄새를 맡게 하는 것은 천천히 진행합니다. 
• 짧게 10초 이내로 개들이 서로의 냄새를 맡게 한 다음 개를 칭찬하고 계속 격려합니다.
• 서로 적응이 될 때까지 거리를 두고, 목줄은 너무 당기지 않은 상태로 유지합니다.
• 긴장된 목줄은 개를 긴장하게 만들어 공격성을 더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개의 바디 랭귀지에 대해서도 숙지 해야 합니다. 
• 귀가 고정되고 꼬리가 접혀 있고 얼굴이나 몸에 긴장이 있는 개는 겁을 먹고 공격할 의지를 보일 수 있습니다.
• 느슨하고 장난기 있는 바디 랭귀지는 긍정적 시작이라 할 수 있습니다. 

 

큰 개는 작은 개를 먹이로 본다고? 

 

• 큰 개는 작은 개를 먹이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 작은 개를 향해 돌진 할 수 도 있습니다.
• 쫓아다니고 심지어 죽일 수도 있습니다.
  

대형견과 소형견의 두마리가 함께 만났을때 큰 개가 작은 개를

 

• 공격적으로 쫓아가고,  계속해서 응시하거나 달려드는 듯한 행동은 위험합니다.
• 이는 큰 개가 작은 개를 공격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징후 입니다.
• 큰 개가 작은 개를 먹이감 또는 장난감으로 착각할 수 도 

이러한 경우 큰개와 작은 개 사이에 보호자님이 끼어 드셔야

• 통제 해야 합니다.
• 다른 장난감이나 간식으로 큰 개의 주의를 끌고 공격적인 행동을 통제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대형견과 소형견이 함께 놀 때 큰 개가 작은 친구를 놀이감이 아니라는 통제를 해야 합니다.
• 종종 큰 개에게 천천히 또는 기다려 라는 명령으로 조절 합니다. 
• 속도를 늦추는 것이 좋습니다. 
• 공격적이지 않게 노는 행동을 하면 긍정적으로 강화하고 칭찬 해주세요. 

저희 판도라의 경우 산책을 할때나 공원에서 작은 강이지를 만나게 되면, 항상 천천히 또는 기다려 를 주문합니다. 그러면 발라당 누워서 작은 개들이 와서 놀도록 기다려 줍니다. 처음에는 자신이 큰 대형견이라는 것을 잊고 그냥 달려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작은 개를 치거나 밟기도 했구요. 그러한 상황은 자칫 위험한 하게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저희는 항상 그렇게 작은 개를 보호하는 관점으로 사회성을 키워 갑니다. 항상 조심하고 조심해야 합니다. 그렇게 몇번 같은 동네에서 만난 작은 개들은 이제 경계하지 않고 공원에서 아주 정상적으로 서로 냄새를 맡고 뒤엉켜 에너지를 발산 합니다.

 

대형견과 소형견 같이 잘 지낼 수 있을까? 에 대한 정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어떻게 사회성을 키워 왔는지, 그리고 첫만남에서 어떻게 천천히 소통 하는지가 중요합니다. 편해하지 않고 각자의 먹이와 잠자리와 공간을 분리하는 것도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우리 보호자 스스로가 어떻게 반려견을 통제하고 대하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SuperKandM

프랑스에서 골든리트리버 Pandora 를 반려견으로 키우고 있습니다.
반려견을 가족으로 함께 하면서 배운 경험과 정보를 많은분들과 함께 나누고 배우고자 하는 마음으로 글을 포스팅 합니다.

제가 나누는 정보과 경험은 이미 경험이 많으신 보호자님에게는 이미 익숙하신 내용일 수 있습니다. 반려견을 가족으로 함께하고자 하시지만 고민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경험의 나눔이 될 수 있습니다.

제가 포스팅 하는 주제와 상황에 따라 사용 되는 사진은 모두 저의 사랑스러운 골든리트리버 Pandora 입니다.

 

수퍼판도라 Golden Retriever Pandora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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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superkandmpetadog.tistory.com/66 [프랑스사는 골든리트리버 판도라 [반려견 지식/정보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