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분리불안, 집착 교정 훈련 쉽게 따라하기. [골든리트리버] [반려견분리불안]
반려견을 키우는 보호자님들은 항상 옆에 반려견을 함께 두고 보내는 시간을 좋아 합니다. 그런데 가끔 이런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왜 우리 강아지는 어딜가나 나를 따라다닐까?" 하는 생각. 그것은 아마도 무리지어 사는 개의 동물적 본능과 관련이 있어 보입니다. 또 항상 보호자님을 따라다니는 반려견은 당신 옆에 붙어 있고 싶어하는 욕구가 큰 경우에 그럴 수 있겠습니다.
개는 무리를 짓는 동물이고 엄연히 말해 보호자님과 반려견은 함께 집에서 살고 있는 무리 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려견이 항상 보호자님을 따라다는 것은 귀엽고 사랑스러워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개에게 다른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신호일 수 도 있습니다.
- 생후 6개월 까지의 어린 강아지는 종종 보호자를 어미처럼 생각 하면서 따라 다닐 수 있습니다.
- 보호자의 무의식중에 일어나는 부적적한 방법의 긍정적 강화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 개와 함께 있을 때마다 애정이나 간식을 주면 더 자주 따라다닙니다. 옆에서 기다리고 따라다니는 애교스러운 행동에 간식 등으로 보상을 한다면, 반려견은 계속 그렇게 보호자님을 따라다닙니다.
- 항상 주인의 행동에 반응합니다. 예를 들어, 반려견을 침대에서 올려 함께 잔다면 당신은 반려견에게 의존성을 키움니다. 또 반려견은 항상 당신과 가까이 있어야 할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강화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결과들은 보호자님의 상황과 환경에 따라 긍정적인 결과로 보여질 수 도 있지만, 이러한 강화로 인한 반려견의 욕구를 충족 시키지 못하는 상황이 오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리더가 누구?
여러 사람으로 구성된 가정에서는 개가 특히 한 사람에게 집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음식을 주고 산책을 시켜주는 보호자들을 더 따라 답니다. 개의 관점에서 보면, 항상 좋고 재밌는 행동을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에게 당연히 애착을 쏟게 됩니다. 특히 유기견을 입양 하신 경우에는 이러한 반려견의 애착 행동이 아주 심해 질 수 있습니다. 항상 두려움을 오래 가지고 살아 왔기 때문에, 자신에게 음식을 주고 산책을 시켜주는 보호자아게 과도하게 애착을 보이게 될 수 있습니다. 자신을 보호해 주는 리더의 옆에 있고 싶어 하는 본능 입니다.
하지만 보호자님의 개가 지나치게 보호자님에 대한 지나친 애착을 보인다면, 행여 심각한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노령견은 시력이나 청력을 상실하면서 환경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고 보호자님 가까이 있는 것에 의존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면 동물병원을 찾아가 수의사선생님의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서 반려견이 주인과 함께 붙어 있는 것을 좋아하는 것과, 아예 보호자와 떨어지는 것을 불안해 하는 분리 불안 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두 경우 다 보호자와 함께 있는 것을 좋아하지만 문제는 주인과 떨어져 있을때 얼마나 불안 해 하고 당황해 하는 것입니다.
건강한 균형이 중요
가장 좋은 것은 보호자님의 관심을 좋아하고 가까이 있는 것을 좋아하지만 보호자님이 없을 때도 불안해 하지 않고 괜찮은 반려견 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 반려견과 유대감을 형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 다른 개들 그리고 여러 사람들과의 사회적 상호 작용 제한하지 않아야 합니다.
- 육체적, 정신적 운동은 개가 안정을 취하고 긴장을 푸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에너지가 너무 많은 개의 경우, 반려견 침대 근처에 장난감을 놓아주세요.
- 반려견의 쉬는 공간에 가도록 하는 기본 명령을 가르치세요. 그리고 반려견이 항상 자신의 쉬는 공간인 침대에 남아 있도록 훈련하세요.
- 보호자 외에 다른 가족 구성원이 있다면 정기적으로 개를 산책시키는 것도 좋습니다.
- 반려견이 자신감이 부족하고 보호를 위해 보호자님 옆에 붙어있을 수 있습니다. 짧은 시간 동안 방 건너편이나 다른 방 등에 있게 해 보세요.
- 규칙을 만들고 준수 하세요. 식탁에서 근처에 오지 않게, 자신의 침대에서 자도록 꼭 규칙을 지키도록 합니다.
이러한 규칙을 만들고 시속 했음에도 불구하고 보호자님의 반려견의 집착 문제가 있는 경우 전문 개 훈련사에게 문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반려견을 키우시는 보호자님에게는 오랜시간 함께하는 동반자입니다. 당연히 사랑과 관심을 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집착이 되어 문제가 되도록 스스로 방치하고 묵인하면 안됩니다. 함께 또는 떨어져 있는 시간에 대한 건강한 균형을 찾는 것은 보호자님에게 달려 있습니다.
SuperKandM
프랑스에서 골든리트리버 Pandora 를 반려견으로 키우고 있습니다.
반려견을 가족으로 함께 하면서 배운 경험과 정보를 많은분들과 함께 나누고 배우고자 하는 마음으로 글을 포스팅 합니다.
제가 나누는 정보과 경험은 이미 경험이 많으신 보호자님에게는 이미 익숙하신 내용일 수 있습니다. 반려견을 가족으로 함께하고자 하시지만 고민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경험의 나눔이 될 수 있습니다.
제가 포스팅 하는 주제와 상황에 따라 사용 되는 사진은 모두 저의 사랑스러운 골든리트리버 Pandora 입니다.
수퍼판도라 Golden Retriever Pandora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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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 (superpandora.fr) 인스타그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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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superpandora)의 이메일 superpandora.fr@gmail.com
출처: https://superkandmpetadog.tistory.com/66 [프랑스사는 골든리트리버 판도라 [반려견 지식/정보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