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리트리버의 일반적인 성장과 발달 단계에서 나타나는 특징과 성향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사랑스러운 아기 골든리트리버가 태어나고 1년 후 든든한 성인견이 되기까지의 생애과정에서 일어나는 일반적인 특징과 주의해야 할 점들을 간락하게 정리해봐요.
1. 골든리트리버 강아지 출생
사람의 경우 신생아 시기와 마찬가지 입니다. 새끼 강아지가 태어나고 2주정도 까지 따뜻한 온도의 보금자리와, 주변으로부터 안전하고 위생적인 곳에서 지내게 됩니다. 생후 일주일이 지날 무렵 어미의 젖을 먹는 시간 외 대부분의 시간을 잠으로 보내게 됩니다. 모견의 보호와 관리를 받으며 성장 하죠. 이 시기의 강아지는 소리를 듣거나 보는 것을 하지 못하고 어미에게 가깝게 붙어 따뜻한 체온을 유지 합니다.
이때 골든리트리버 강아지는 같은 공간이지만 가끔씩 모견이 자리를 뜨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상황에 노출됩니다. 이로써 모견 옆이 아닌 곳에서 조금 낮은 온도환경에 자연스럽게 노출되요. 잠깐씩 모견과 떨어지는 상황에 대한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2. 생후 4주
정말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기 강아지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시기이죠. 사물의 형태를 보기 시작하고 빛의 자극에도 반응해요. 청각도 조금씩 발달하기 시작합니다. 다른 강아지 들, 어미, 보호자 등 외부의 자극에도 반응하는 시기 입니다.
이때 골든리트리버 강아지들은 일반적으로 자연스럽게 사람과 천천히 접촉하고 모견과 함께 지내게 되면 그 환경을 인지하고 적응 하기 시작 합니다.
이때부터 모견을 따라다니면서 활동량이 늘어나요. 따뜻한 물에 불린 사료도 먹기 시작 합니다. 또 모견과의 상호 작용을 통해 냄새와 상황 등을 기억하기 시작하죠. 그렇기 때문에 이 시기에는 특히 모견과 함께 지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시기에는 새로운 여러가지 냄새와 바닦 표면에 등에 다양한 작은 물체 등에 강아지를 노출시키고 경험하게 해야 합니다. 사람과의 접촉도 조금씩 정기적으로 하게 되는 시기 입니다.
3. 생후 1개월에서 4개월
생후 4주가 지나면 골든리트리버 강아지는 청각과 후각 그리고 시각이 발달되며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주변 소리와 소음 냄새 등에도 익숙해 지는 시기 입니다. 이 시기는 앞으로 여러가지 다양한 학습을 경험하게 될 준비가 된 시기라고 볼 수 있어요. 몸의 균형과 힘도 발달되고 계속해서 궁금증을 가지고 탐구하려고 합니다.
생후 8주가 되면 일반적인 가정에서 일어나는 소음에 익숙해지고 사람과의 접촉으로 사회화의 첫걸음이 시작 되었다고 볼 수 있어요. 이 시기가 지나면 새로운 보호자를 만나러 갈 준비가 되었다고 할 수 있어요. 백신 접종을 마친 후 가능한 많은 사람과 접촉하고 노출되는 것이 중요하죠. 사회화 훈련의 시작입니다. 일찍 부터 사회화 교육을 시작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어린 강아지 이기 때문에 짧은 거리의 산책과, 어떠한 장애물을 건너고, 어떠한 경우는 이미 장난감이나 물건등 물고 오는 정도의 활동성을 보이게 됩니다.
생후 10주에서 12주가 지나면 스스로 배변을 통제 할 수 있습니다. 성견처럼은 아니지만 소변을 참기를 시작 한다는 것이죠. 이때 배변 훈련을 시작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변과 대변을 참으려고 하는 자발적인 통제는 4개월이 지나야 안정적이게 되니 배변 훈련이 10주에 완벽하게 실시되기는 조금 어렵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이른 시기에 시작 하는 것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4. 생후 4- 6개월
4개월 정도 지난 골든리트리버는 성견 체중의 절반정도로 성장하게 됩니다. 이전에는 소변을 참고 조절하기가 쉽지 않았지만 이 시기에는 3시간에서 5시간까지 소변을 보지 않고 유지 할 수 있게 됩니다.
특히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때 올바른 사회화가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이죠. 이때 많은 사람들과 또 다른 반려견과의 사회화 훈련이 결여 된다면, 이후에 여러가지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또 고양이, 비둘기, 닭 등 다른 동물에 대한 관심이 급증합니다. 갑작스럽게 다른 애완동물들에게 달려들 수 있습니다. 이것은 호기심으로 인한 친근감의 표현일 수 있지만 또 두려움을 반응하는 것 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갑작스러운 행동을 하지 못하도록 관리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속적인 사회화 훈련을 통해 스스로 자신감과 독립을 키우게 됩니다.
또 몸을 점프하여 보호자님에게 올라타거나 하는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어떠한 지배적인 행동이라 할 수 있는데 이러한 행동은 할때 등을 돌려 무시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입니다. 하지만 심각하게 지배적인 행동을 하게 되는 경우 보호자님이 단호하게 소리내거나 몸동작으로 안된다는 것을 표현 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몸으로 막는다거나 등을 돌리거나 하는 몸동작입니다.
추가적으로, 1년이 다 되어 가면 여러분의 골든리트리버의 키와 몸무게와 같은 신체적 측면에서 성견으로 간주 할 수 있어요. 하지만 여전히 정신적으로 성숙하지 않은 상태 입니다. 또 이 때부터 근육량이 점점 늘어나기 때문에 신체적으로도 더 발달하게 되는 시기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1년 6개월 이 지나마 신체적 정신적으로 성숙해짐은 물론 감정적으로 성숙해 지는 시기 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6개월 이후 성장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특징과 보호자님이 알면 좋은 점들을 정리해 함께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과 소중한 경험들을 함께 나눠요. 감사합니다.
SuperKandM
프랑스에서 골든리트리버 Pandora 를 반려견으로 키우고 있습니다.
반려견을 가족으로 함께 하면서 배운 경험과 정보를 많은분들과 함께 나누고 배우고자 하는 마음으로 글을 포스팅 합니다.
제가 나누는 정보과 경험은 이미 경험이 많으신 보호자님에게는 이미 익숙하신 내용일 수 있습니다. 반려견을 가족으로 함께하고자 하시지만 고민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경험의 나눔이 될 수 있습니다.
제가 포스팅 하는 주제와 상황에 따라 사용 되는 사진은 모두 저의 사랑스러운 골든리트리버 Pandora 입니다.
수퍼판도라 Golden Retriever Pandora YOUTUBE
https://www.youtube.com/channel/UCtdc9OJfZKPri95mIC5NqLA
판도라 (superpandora.fr) 인스타그램 입니다.
superpandora.fr https://www.instagram.com/superpandora.fr/
포스팅에 대한 다양한 의견으로 여러분과 함께 배우고 좋은 정보를 기다립니다.
판도라(superpandora)의 이메일 superpandora.fr@gmail.com
출처: https://superkandmpetadog.tistory.com/66 [프랑스사는 골든리트리버 판도라 [반려견 지식/정보 블로그]]
'[분양전체크사항]'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프랑스에서 애완동물을 키우기 전 꼭 알아야 할 사항 [등록정보] (0) | 2022.01.16 |
|---|---|
| 골든리트리버의 역사, AKC 표준 알아보기 (2) | 2021.12.10 |
| 골든리트리버 분양 입양 시 체크리스트? (0) | 2020.05.03 |
| 골든리트리버 성격 정말 좋을까? (0) | 2020.05.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