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리트리버 긍정적 강화 교육 방법 [강아지 클리커 훈련]

올바른 매너를 지닌 골든리트리버 어디서나 환영 받는 반려견

 

사람과 함께 사는 사랑스러운 반려견이 되기 위해 서는 기본적인 매너 교육이 꼭 필요합니다. 천사견 골든리트리버도 예외가 아니죠. 올바른 매너를 지닌 골든리트리버는 보호자님의 집에서 그리고 산책 시 길에서 환영 받는 반려견이 됩니다. 차분히 앉고 기다렸다가 다시 걷고 보호자님이 부르면 달려오고 이러한 기본적인 복종 훈련은 중요합니다. 이렇게 잘 훈련된 골든리트리버를 반려견으로 함께 하신다면 그 기쁨은 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순종적이고 친근한 골든리트리버 하고 하지만 사람들과 함께 사는 사회에서 함께 하기 위해서는 규칙을 잘 따라야 합니다. 또 보호자님이 사람을 대하는 것과 같이 끊임없는 포옹 보다는 생활속에서 반려견으로서의 행동에 한계를 정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긍정적 강화 방법으로 교육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인 클리커 교육

골든리트리버를 긍정적 강화 방법으로 교육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인 클리커 교육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화이트 골든리트리버 판도라와 저희가 실제 사용하는 클리커 . © superpandora.fr

긍정적 강화 방법의 훈련 방법으로 다른 방법도 있지만, 작은 리모콘처럼 생긴 클리커를 사용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교육의 효과도 눈에 보이듯 빠를뿐 아니라 교육 방법 재미가 있어요. 

 

클리커는 작은 플라스틱으로 생긴 도구입니다. 내부에 금속으로 된 탭이있어 버튼을 클릭 하고 누르면 '딸깍' 하는 소리는 냅니다. 그래서 이름이 클리커 라고 하죠. 그 방법은 간단히 클리커를 눌러 '딸깍' 하는 소리를 내고 반려견에게 보상을 주는 식입니다. 몇번의 반복 훈련 후에는 보호자님의 골든리트리버는 '딸깍' 하는 소리를 먹이의 보상과 연관이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그 클리커의 소리는 반려견의 하고 있는 행동을 표시 할 수 있고 이를 반려견에게 전달하는 언어로서 사용되는 것입니다. 

 

점차 보상보다는 클릭 소리를 듣고 행동을 하게 된다는 것

 

클리커의 버튼을 누르고 먹이 라는 보상을 주면서 반복하면, 여러분의 반려견은 점차 보상보다는 클릭 소리를 듣고 행동을 하게 된다는 것을 금방 느끼게 되실 겁니다. 예를 들어 앉아 라는 명령어는 한번 클릭. 반려견이 앉으면 보상. 엎드려는 두번 클릭 반려견이 행동하면 보상. 이런식으로 명령과 소통의 언어로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리고 점점 반려견이 이 클리커를 이용한 훈련을 이해하고 반응하기 시작하면, 간식 보상에서 장난감 보상 등으로 다양한 보상을 사용 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보통 간식으로 보상을 사용하고 그 후에 장난감, 놀이 등의 보상을 사용하면 되겠죠.

 

클리커를 누르는 기준 명확하게

처음에는 좋은 행동을 했을때 보상과 함께 클리커를 누르는 식으로 적응 합니다. 이 단계가 지나면, 클리커의 반복 횟수에 따라 어떠한 행동을 해야 하는지 보호자님이 명확히 인지하고 그 행동을 정확히 했을때만 보상을 주셔야 합니다. 클리커를 누르는 기준이 명확하지 않으면 반려견은 어떠한 행동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혼란을 느낄 수 있어요. 골든리트리버는 지능이 뛰어나고 활동량도 많기로 유명하죠. 그렇기 때문에 클리커를 이용한 교육은 보호자님의 노력과 시간을 효과적으로 도와줄 수 있는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골든리트리버는 배우는 것과 보호자님을 항상 기쁘게 하고자 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어요. 여러분의 사랑스러운 골든리트리버가 어떻게 배우고 문제를 해결하는지 교육을 시키면서 지켜보는 것도 참 행복한 일입니다. 

 

긍정적 행동 강화 훈련에 꼭 필요한 언어

 

클리커의 소리는 지금까지 보호자님의 골든리트리버가 들었던 소리와는 다르게 독특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르고 좋은 일을 했을때 들리는 클리커 버튼 소리는 지속적으로 긍정적 행동 강화에 꼭 필요한 언어가 될 수 있습니다. 저도 궁금했던 것이 클리커 버튼이 반려견과의 소통 언어로서 사용되는데, 실제 보호자님의 목소리를 사용하여 반려견의 긍정적 강화 훈련을 하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어요. 

 
사람의 목소리로 하면 안되나?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사람의 목소리는 긍정적인 상황을 나타내주는 언어가 되기 힘들겠다는 걸 느꼈습니다. 특히나 어린 강아지의 처음 시작되는 교육에서는 더욱이 그렇습니다. 그 이유는 저도 마찬가지지만 모든 보호자님들은 항상 여러분의 리트리버와 이야기 하죠. 아주 다양하고 많은 소리를 내고, 보호자님의 기분에 따라 좋은 행동을 했을때 목소리가 달리지기도 하죠. 그렇기 때문에 반려견에게 긍정적인 행동을 요구하는 소리로 효과적이지 못합니다. 하지만 클리커는 독특하고 반려견의 청각을 바로 자극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려견의 긍정적 강화 훈련을 하는 초기에 사용하는 걸 추천 하는 것이죠. 

 

클리커를 통해 긍정적인 행동을 강화하고 적절한 보상을 주면, 여러분의 골든리트리버는 이 보상을 받기위해 내가 무엇을 했는지 생각하는 방법 또한 배우게 됩니다. 그렇게 강화된 좋은 매너는 지속적으로 학습되는 것이죠. 그렇게 완전히 강화가 되면 클리커를 사용하지 않아도 어떠한 행동이 보상을 받는지 알고 그렇게 행동하게 됩니다. 

 

전혀 어렵지 않아요. 나의 사랑하는 반려견의 좋은 행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언어. '딸깍" 클리커 입니다.

 

이상 클리커를 이용한 교육 방법 포스팅이었습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과 소중한 경험들을 함께 나눠요. 감사합니다.
SuperKandM

프랑스에서 골든리트리버 Pandora 를 반려견으로 키우고 있습니다.
반려견을 가족으로 함께 하면서 배운 경험과 정보를 많은분들과 함께 나누고 배우고자 하는 마음으로 글을 포스팅 합니다.

제가 나누는 정보과 경험은 이미 경험이 많으신 보호자님에게는 이미 익숙하신 내용일 수 있습니다. 반려견을 가족으로 함께하고자 하시지만 고민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경험의 나눔이 될 수 있습니다.

제가 포스팅 하는 주제와 상황에 따라 사용 되는 사진은 모두 저의 사랑스러운 골든리트리버 Pandora 입니다.

 

수퍼판도라 Golden Retriever Pandora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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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superkandmpetadog.tistory.com/66 [프랑스사는 골든리트리버 판도라 [반려견 지식/정보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