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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기본훈련]

동물병원 방문 전 꼭 해야하는 연습? [ 동물병원놀이훈련] [골든리트리버]

by superkandm 2021. 12. 29.

먼저 처음 동물 병원 방문 시 어떻게 진료를 받는 것이 올바른 것인지 감이 오지 않으실때가 있습니다. 동물병원은 한번도 가보지 않으셨으니 당연합니다.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저희 판도라의 수의사 선생님도 그렇게 일반적인 검진을 하셨습니다. 대부분의 모든 수의사선생님도 이렇게 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먼저 보호자님에게 특별한 사항이 있는지 문진.
  • 이어지는 기본 신체검사 백신 접종관련 건강노트 확인.
  • 신체 검사는 실시. 귀와 눈을 확, 입을 벌려 치아, 혀 및 잇몸 상태 체크.
  • 배를 만져보고, 발을 확인. 꼬리를 들어 올려 확인, 생식기를 체크, 심장 박동수와 폐의 소리를 체크.
  • 체온 체크도합니다.
  • 대변 샘플 체취 후 장내 기생충 확인.
  • 판도라의 경우 발톱 상태가 괜찮았지만 다른 이웃 반려견의 경우 발톱이 지나치게 길게 나와 문제가 되는 경우에 이를 정리.
  • 항문낭도 비워야 하는 경우 진료 시 수의사 선생님께서 도와 주시기도 함.

위의 내용은 시간을 들여 올바른 동물병원과 수의사 선생님을 찾은 후, 처음 방문해서 등록할때 수의사 선생님께서 진료 해주신 내용입니다.
이러한 내용이 모두에게 일반적으로 적용 될 수는 없겠습니다. 하지만 아주 일반적인 진료 내용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처음 동물병원을 등록 하고 방문 했을때 개의 전체적인 상태를 알기 위해서는 이러한 진료는 필수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프랑스 사는 골든리트리바 판도라의 반려견 수첩



동물 병원을 가시기 전에 보호자님께서 반려견과 함께 이것을 준비 해 주세요.

그것은 만지기 연습니다. 보호자님의 반려견이 좋든 싫든 동물병원에 가면, 수의사 선생님이 만져가면서 건강 상태를 확인 해야 합니다. 매번 가만히 얌전히 있어야 합니다. 때문에 동물병원에서 만져짐을 받는 것은 항상 일어나는 일이 될 것입니다. 때문에 보호자님이 수의사 선생님은 아니지만 항상 반려견의 몸을 확인 하고 체크 하면서 보상을 주세요. 그리고 이렇게 만지는 것은 나쁜일이 아니다 라는 것을 연습시키는 것이죠. 동물병원에 가기전 차분하게 또 다른 사람 그리고 반려견들에게 공격적인 성향을 보이지 않도록 하는 훈련입니다.
간단하게는 이렇습니다.

  • 낮은 테이블을 찾아 수건이나 매트로 덮어 주세요.
  • 그리고 반려견을 탁자 위에 올려놓고 간식을 주세요.
  • 반려견이 테이블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항상 보호자님 손으로 잡아주세요. 스스로 뛰어내리지 않도록 해 주세요.
  • 보호자님께서 몸 구석구석을 천천히 훑고 확인 하고 두드리면서 말도 해 보세요.

어린 강아지의 경우 동물병원에 가기전 이러한 적응 시간을 보호자님의 집에서 더 많이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러면 동물병원에서 큰 문제없이 더 나은 치료를 효과적으로 받을 수 있는 준비를 했다고 할 수 있어요. 이를 배우지 않고 바로 동물병원에 가게 되면 그 자체에 두려움을 가지게 될 수 있습니다.

보호자님과 반려견이 동물병원 놀이

귀를 접어서 귀상태를 확인 받고 있는 골든리트리버 판도라

  • 머리부터 시작해보세요. 작은 간식을 먹이면서 보호자님의 귀를 뒤집어 놓아 보세요.
  • 입을 벌리고, 이를 보고, 혀에 간식을 주세요. 이빨의 수를 세고 또 간식을 줍니다. 부드럽게 입을 다물고 간식을 주세요.
  • 또 간식을 주는 동안 거즈나 티슈로 개의 눈가도 닦아주세요.
  • 그의 턱 아래에서 부터 몸 전체를 만져 주세요.
반려견이 불안해 하거나 좋아하지 않으면 아주 천천히 진행해 주세요. 계속 힘들어 하면 멈췄다가 다시 진정이 되면 다시 시작하시는 겁니다. 그리고 잘하고 있다고 칭찬해 주세요.

 

  • 어깨 너머로 피부를 잡고 놀면서 간식을 주세요. 그리고 반려견 전체의 느슨한 피부를 잡는 연습을 해보세요.
  • 꼬리를 살펴보고 간식을 주세요. 꼬리를 들어 올리고, 옆으로 밀고, 약간 잡아당기면서 칭찬하면서 간식을 주세요.
  • 반려견이 서 있거나, 앉아 있거나, 누워있을 때 배를 만져 주세요. 또 몸을 뒤집어서 문질려 주세요. .
보호자님께서 이 모든 절차를 진행 하실때 반려견의 입을 바쁘게 해 주세요. 장난감이나 간식을 지속적으로 주면서 이것이 보호자님과 함께 하는 재밌는 놀이라고 생각하게 하는 겁니다.

 

  • 반려견의 발과 발 사이를 부드럽게 만져 주세요. 그리고 간식을 먹여주세요.
대부분의 개는 발을 만지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가 좋은 것과 접촉을 더 많이 연관시키면 그는 그것을 더 좋아할 것입니다. 강아지가 한 번 하는 일을 참기 시작하면 점차 시간을 늘려서 각 부분을 살펴보세요.


만약 보호자님의 반려견이 에너지가 가득하다면 이 모든 절차를 진행하는 데 어려움이 있으실 수 있어요. 때문에 각각 몇초씩 30초 가 되지 않는 선에서 처음 연습을 해 보세요. 그리고 점점 시간이 늘려서 연습하시는 겁니다. 동물병원을 옮기거나 처음 방문하실때 기본적으로 아시면 도움이 되실 만한 내용입니다. 보호자님 스스로 약간의 준비를 한다면 원하시는 좋은 결과가 항상 함께 하시리라 생각합니다.

SuperKandM

프랑스에서 골든리트리버 Pandora 를 반려견으로 키우고 있습니다.
반려견을 가족으로 함께 하면서 배운 경험과 정보를 많은분들과 함께 나누고 배우고자 하는 마음으로 글을 포스팅 합니다.

제가 나누는 정보과 경험은 이미 경험이 많으신 보호자님에게는 이미 익숙하신 내용일 수 있습니다. 반려견을 가족으로 함께하고자 하시지만 고민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경험의 나눔이 될 수 있습니다.

제가 포스팅 하는 주제와 상황에 따라 사용 되는 사진은 모두 저의 사랑스러운 골든리트리버 Pandora 입니다.

 

수퍼판도라 Golden Retriever Pandora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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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superkandmpetadog.tistory.com/66 [프랑스사는 골든리트리버 판도라 [반려견 지식/정보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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