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반려견이 보호자님의 얼굴을 핥는 경우, 항상 집에 들어오면 저희 판도라도 그렇게 합니다. 이렇게 반가움의 표시로 보호자를 핦는 용도 말고 혀는 어떤 일을 할까요? 물론 혀를 사용해서 먹고, 물을 핥고, 삼키고, 몸을 식히기도 합니다. 혀에 관한 여러가지 사실을 여러분과 함께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
건강 상태를 알려주는 혀의 색깔.
여러분의 반려견이 보호자님의 얼굴을 핥는 경우, 항상 집에 들어오면 저희 판도라도 그렇게 합니다. 이렇게 반가움의 표시로 보호자를 핦는 용도 말고 혀는 어떤 일을 할까요? 물론 혀를 사용해서 먹고, 물을 핥고, 삼키고, 몸을 식히기도 합니다. 혀에 관한 여러가지 사실을 여러분과 함께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
건강 상태를 알려주는 혀의 색깔.
건강 상태를 알려주는 혀의 색깔. 혀가 분홍색인 강아지의 경우는 반려견이 건강함을 알려주는 신호입니다. 파란색을 띄는 혀는 산소 공급이 잘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려주는 신호 입니다. 푸른 혀는 폐나 심장 질환 또는 헤모글로빈 관련 질환의 징후가 될 수 있습니다.
사람보다 600가지나 많은 박테리아를 함유하고 있다는 사실.
반려견이 크고 작은 상처를 입은 부분을 본능적으로 핥는 모습을 본적이 있으실 겁니다. 매우 일반적인 것 같아 보입니다. 왜냐하면 모든 개들이 그렇게 하기때문이 아닐까요. 하지만 개가 상처를 핥게 하는 것은 실제로 상처를 치유하는 데 도움이 되는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혀를 핥는 동작은 개가 해당 부위를 스스로 깨끗하게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 성처부위를 치료하는데에 아무런 도움아 된다는 연구 결과는 없습니다. 또 다른 개들의 입에는 사람보다 600가지나 많은 박테리아를 함유하고 있다는 사실.
우리 댕댕이들도 스스로 손질한다는 사실
고양이들이 혀를 사용해서 스스로 몸단장을 한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죠. 우리 댕댕이들도 스스로 손질한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하지만 개들의 혀는 몸단장에 그다지 효과적이지 않습니다. 고양이의 경우는 사포처럼 느껴지는 거친 혀를 가지고 있습니다. 혀가 작은 돌기같은 것으로 덮여 있기 때문 스스로 몸단장이 가능 합니다. 하지만 개는 부드러운 혀를 가지고 있어요. 때문에 몸단장에 그리 효과적인 혀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개들이 혀를 사용해 털에 붇은 흙을 제거할 수 는 있지만, 털 엉킴 등을 제거하기 위해 여전히 보호자님의 빗질이 필요하겠습니다.
체온 조절을 위해 혀를 사용
개들은 체온 조절을 위해 혀를 사용합니다 개가 혀를 내밀면서 헐떡일 때, 그것은 스스로 열을 식히는 방법입니다. 개는 발바닥과 코에만 땀샘이 있습니다. 개는 사람처럼 피부를 통해 땀을 흘려 체온조절을 하지 않습니다. 개가 헐떡일 때 공기가 혀, 입 그리고 호흡 기관의 내벽을 따라 빠르게 이동합니다. 그렇게 수분이 증발하고 체온이 조절 됩니다.
개들은 쓴맛, 짠맛, 단맛, 신맛을 느낄 수
개의 혀는 사람보다 미각을 느끼는 부분이 적습니다. 개의 경우 고양이보다 혀를 통해 더 많은 미각을 느끼지만 사람보다 많지는 않습니다. 사람이 가지고 있는 미각의 6분의 1 정도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 예로 개들은 쓴맛, 짠맛, 단맛, 신맛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고양이의 경우 단맛을 느낄 수 없지만 개들은 느낄 수 있죠. 가끔 사람들은 개가 맛으로 음식을 선택한다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개들은 후각으로 선택한다고 합니다. 놀라운 후각을 가지고 있기 떄문에 많은 음식을 찾고 기억하는 부분에 후각이 주로 사용 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혀를 사용 한다?
많은 보호자님들은 반려견으로부터 매일 열정적인 "키스"를 받고 계실 겁니다. 특별히 보호자님의 살이 맛이 있지도 않을 텐데 말이죠. 개들이 이렇게 핥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정확하게 해석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아기들이 이것저것 입으로 가져가면서 궁금해 하는것과 같은 방식일 수 있습니다. 개들도 보호자를 핥으면서 냄새도 맡고 보호자의 상태를 탐색하는 방식이 될 수 있습니다. 또 개들은 행복하거나 흥분될 때 혀를 사용하여 다른 개의 얼굴을 핥기도 하죠. 하지만 강아지가 보호자님의 얼굴을 계속 핥게 하는 것은 조심해야 합니다. 치주 질환을 일으키는 박테리아가 개에서 사람으로 옮겨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개들은 고양이와 다른 방식으로 물을 마신다?
개와 고양이 모두 혀를 사용하여 물을 마시지만 그 과정은 매우 다릅니다. 고양이는 혀 끝을 사용하여 물을 위로 끌어 올린 다음 빠르게 턱을 닫아 물을 마십니다. 고양이와는 달리 개는 가능한 한 많은 물을 모아서 빠르게 입에 넣는 '숟가락'을 만듭니다. 이를 위해 혀를 약간 뒤로 말아서 물을 마십니다. 판도라의 경우 물을 마시면 마시는 물 반 흘리는 물 반 입니다. 숟가락이 너무 큰가 봅니다.
SuperKandM
프랑스에서 골든리트리버 Pandora 를 반려견으로 키우고 있습니다.
반려견을 가족으로 함께 하면서 배운 경험과 정보를 많은분들과 함께 나누고 배우고자 하는 마음으로 글을 포스팅 합니다.
제가 나누는 정보과 경험은 이미 경험이 많으신 보호자님에게는 이미 익숙하신 내용일 수 있습니다. 반려견을 가족으로 함께하고자 하시지만 고민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경험의 나눔이 될 수 있습니다.
제가 포스팅 하는 주제와 상황에 따라 사용 되는 사진은 모두 저의 사랑스러운 골든리트리버 Pandora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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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superkandmpetadog.tistory.com/66 [프랑스사는 골든리트리버 판도라 [반려견 지식/정보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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