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에서 반려견 키울 때 꼭 알아야 할 것들 [프랑스 파리] [골든리트리버] [대형견]

저희 골든리트리버 판도라와 저희는 프랑스 파리에서 살고 있습니다. 사람이 많고 분주한 도시에서 사는 것은 재미있고 신나는 일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려견들에게도 그럴까요? 어려움이 따를 수 있습니다. 때문에 거주지를 선택하는 과정부터 근처의 공원이 있는지 탐색하는데에 이르기까지 대도시에서 개와 함께 살 때 고려해야 할 사항들은 아주 많이 있습니다.

파리 도심 한 거리에서 판도라

도시에 반려견과 함께 살게 되었을대 필요한 여러 가지 팁에 대해 이야기하려 합니다. 항상 분주하고 많은 냄새와 소리, 또 다양한 사람들이함께 하는 도시라는 곳을 여러분에 반려견에게 올바른 방법으로 소개해 줘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러한 도시의 특성이 반려견에게 아주 불편하고 불안한 상황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도시는 반려견에게 좋은 환경은 아닙니다. 하지만 점진적으로 소개해고 적응한다면 살지 못하는 장소도 아닙니다.

파리의 거주 지역 근처 반려견 출입 가능한 정원

번잡한 거리에도 함께 산책을 다니고, 도심 공원에서 다른 여러 반려견과 사람들을 만나보세요. 또 대중교통도 함께 이용해 보세요. 새로운 장소에도 천천히 반려견을 데려가는 겁니다. 보상을 기반으로 한 훈련으로 차분한 행동을 할 때 칭찬하면서 반려견의 자신감을 키우는 일을 아주 중요합니다. 처음에는 하루 조용한 시간에 가고 나중에는 분주한 시간에도 나가보세요.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점차적으로 보호자님의 반려견을 도시에 익숙하도록 소개해 주세요. 그러면 도시에서 평생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거주지 관련 체크 사항

도시에서의 삶은 종종 아파트 생활이 될 것입니다. 그말은 여러 세대와 함께 지낸다는 것이죠. 보호자님과 반려견이 행복하고 편안한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해당 아파트가 반려견에 친화적인지 확인하세요. 반려견을 집에 데려오기 전에 아파트에 애완 동물이 허용되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때때로 먼저 허가를 받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저희의 경우 아파트 내에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 따로 누구에게 허가를 받는 것은 불필요했습니다. 하지만 아파트 내부에 공동으로 사용하는 공유 정원의 경우 대형견의 경우 출입이 불가하다는 규칙이 있었습니다. 때문에 항상 외부에 반려견 출입이 가능한 공원으로 산책을 가죠. 이러한 부분을 확인하지 않고 반려견을 데려 왔을 때,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보를 자세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들만의 공간을 제공

도심의 집이 넓지 않더라고 반려견에게는 여전히 자신만의 공간이 필요합니다. 침대또는 작은 반려견 집과 같이 자신만의 공간이라고 부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게 되면 반려견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매일 산책

도심의 집 내부는 비교적 활동공간이 부족합니다. 집에 강아지를 위한 활동 공간이 제한되어 있는 경우 일상적인 산책은 아주 중요합니다. 저희가 사는 파리의 집은 크지 않습니다. 때문에 판도라가 밖에서 충분히 운동할 수 있도록 하고 실내에서 하는 게임뿐만 아니라 산책을 최대한 자주 나가려고 합니다. 총 4-5번 정도는 나갑니다.

도시에 있는 멋진 공원은 도시 생활의 특전

파리 도심에 있는 정원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다른 도시의 공원도 그렇겠죠? 도심의 분주함 속에 있는 작은 공원이라 더 아름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곳이든 모든 공원이 반려견 친화적인 것은 아닙니다. 때문에 공원이 개 친화적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대부분 표지판에 명시가 되어 있습니다.

도심의 공원에는 특히 다른 강아지를 아주 많이 만나게 됩니다. 도심에는 반려견을 산책 시킬 수 있는 장소가 많지 않기 때문에 가능한 장소로 다 모이게 되는 것이죠. 이때 사회성을 키울 수도 있지만, 다른 많은 개들과 부딪힐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공격적인 반려견을 만나게 될 수도 있으니 항상 주의를 기울이셔야 합니다.

또 주변에 다양한 개들이 많다는 것은 반려견 관련 다양한 질병이나 기생충에 감염될 가능성도 더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백신을 항상 최신 상태로 유지하시고 벼룩 진드기 기생충에 대해 정기적으로 치료를 받는 것도 필요합니다.

땅에 떨어진 음식 주의

도심의 단점 중 하나는 쓰레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쓰레기통이 많은 곳에 배치 되어 있지만 길거리에는 여전히 쓰레기들이 많습니다. 때때로 음식 찌꺼기 쓰레기 등이 땅에 떨어져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것을 개가 먹게 될 경우 유해한 박테리아를 포함, 다양한 위장 관련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저희 판도라의 경우도 길거리에서 어떤 음식찌꺼기를 주워 먹고 설사를 한 적이 몇 번 있습니다. 주의를 기울였음에도 너무 많은 쓰레기는 때때로 이러한 결과를 주기도 합니다.

때문에 정말로 반려견과 외출할 때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내려놔' 라는 명령 복종 훈련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입에 넣어서는 안 되는 물건이나 음식 찌꺼기를 잡았을 때 보호자님이 개입해서 스스로 내려놓게 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저칼로리의 간식을 항상 가지고 바닥의 것이 아닌 이 간식에 집중으로 할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내려놓는 행동을 했을 때 하나씩 보상으로 주면서 도심 산책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더운 날의 아스팔트를 조심하세요 7초 동안 바닥에 손을 편안하게 놓을 수 없다면 반려견에게도 너무 뜨거운 온도

도시는 나무가 항상 부족합니다. 때문에 그늘이 제한되어 있고 여름에는 아주 더울 수 있습니다. 이때 반려견이 열사병에 걸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외출하는 동안 그늘진 곳을 찾아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또 외출 시 항상 물을 휴대하고 강아지의 수분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콘크리트는 정말 여름 더위에 엄청나게 뜨거워질 수 있습니다. 계란도 익습니다. 더운 날 강아지를 산책시키기 전에 항상 바닥 온도를 확인하는 것을 잊지 마세요. 예를 들어 7초 동안 바닥에 손을 편안하게 놓을 수 없다면 반려견에게도 너무 뜨거운 온도입니다. 한 여름에는 이른 아침이나 날이 선선한 저녁 시간에 산책을 시키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다양한 도시의 위험에 주의

분주한 도시에는 다양한 숨겨진 위험 요소가 있습니다. 때문에 반려견을 산책시킬 때 더 자세히 관찰하고 잠재적인 위험을 항상 경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깨진 유리는 정말 매일 봅니다. 반려견의 발바닥에 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교통이 혼잡한 도심의 거리에서는 항상 행동이 통제되어야 합니다. 항상 짧은 줄로 통제되어 있어야 합니다. 번잡한 도로와 경적과 같은 교통 체증도 반려견에게는 무서운 환경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어디든 우리가 사는 환경은 그곳이 시골이든 도시든 장단점이 존재합니다. 사람에게도 동물에게도.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방법들은 항상 존재합니다. 얼마나 주의를 기울이고 관심을 가지는 지가 중요합니다. 저희가 골든리트리버 대형견을 복잡한 도시 파리에서 키울 때 주변 사람들이 그렇게 말했습니다. 집도 크지 않고 마당도 없고, 복잡하고 교통도 위험하고 등등등. 하지만 저희의 대답은 가능합니다 였습니다. 지금도 그렇습니다. 그만큼 신경과 주의를 쓰면서 그 방법에 익숙해지면 아무렇지도 않은 일들이 됩니다. 처음에는 번거롭고 귀찮을 수 있지만 천천히 점진적으로 반려견과 보호자님에게 익숙해진다면 편리하고 재밌고 분주한 도심에서의 반려견과의 삶이 더 안전하고 행복하게 느껴지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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